주가 조작세력에게 수십억투자한 임창정 "나도피해자"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세력에게 30억 원을 맡겼으나 피해만 봤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되는 상항입니다. 임창정 씨가 주가조작 세력에 30억 원을 투자하고 이들이 인수한 해외 골프장에도 투자했다고 JTBC가 25일 보도했습니다. 임창정 씨는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주식 일부를 50억 원에 매각하는 대신 주가조작에 30억 원을 재투자하기로 하고, 15억 원은 자신의 증권사 계좌에, 나머지 15억 원은 부인 계좌에 넣었습니다. 이어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을 주가조작 세력에 맡겨 대리투자를 한 겁니다. 주가조작 세력이 임창정 씨가 투자한 30억 원으로 신용을 사들여 84억 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임창정 씨는 "전혀 몰랐다"며 "지난 24일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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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6.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