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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보기 위해 심해로 들어갔다가 실종된 잠수정 '타이탄'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22일(현지시간) "바다 밑에 가라앉은 타이타닉 선체에서 약 487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된 타이탄의 잔해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탑승자 전원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타이탄의

운영자인 Oceangate Expedition도 말했습니다, "그것은 슬프게도 죽은 것처럼 보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발견된 잔해가 압력실과 잠수정의 꼬리 원뿔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2일 밤 잠수함의

산소탱크가 바닥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지난 16일 캐나다 해안을 출발해 18일 다이빙을 시작한

타이탄은 1시간 45분 만에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당시 타이타닉호에는 5명이 타고 있었는데, 타이타닉호는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보기 위해 3억 4천만 원을 지불했습니다. 스탁턴 러시 오세아니아 탐험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영국의 억만장자 해미쉬 하딩, 프랑스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졸, 파키스탄 재벌 샤자드 다우드, 아들 술만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잠수정 운영자로부터 사망 시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문서에 서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제작자인 마이크 리스는 "면책 문서의 첫 페이지에만 '죽음'이라는 단어가 세 번이나 들어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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